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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마 유즈라멘 위치 및 찾아가는 방법
유즈라멘은 서울역이 본점이며, 홍대, 중림, 인사, 안국점(북촌)이 있다. 박나래가 나오는 줄서는 식당에서는 북촌 안국점에 방문했다.
도마 유즈라멘 북촌점은 안국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도보로 3분 정도면 도착하며, 북촌 한옥카페로 유명한 어니언카페를 지나자마자 나오는 첫번째 골목 안쪽에 있다.
2. 도마 유즈라멘 대기시간 및 대기, 주문, 예약방법
대기표는 별도로 없고, 주문 순서와 남은 좌석이 몇인석인지에 따라 좌석안내가 되므로, 도착하자마자 안으로 들어가서 카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나와서 대기하면 된다.
입장이 가능하면 좌석은 직원이 안내해준다.
도마 유즈라멘은 주말 저녁 시간에 제일 줄이 길며, 그 외의 경우에는 운이 좋으면 방문 시간에 따라 대기가 없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긴 시간 줄을 설 수도 있다.
이런 맛집들은 차라리 오픈시간 20분 전이나 브레이크타임 끝나자마자 도착하는 것이 방법이며, 특히나 도마유즈라멘은 5시부터 판매하는 고기(도마)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므로 고기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예약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도마 유즈라멘의 오픈시간은 11:3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5시이다.
다만, 도마 유즈라멘의 휴무일인 월요일은 피해야한다.
3. 도마유즈라멘 주변 저렴한 주차
도마유즈라멘에 주차장은 따로 없다.
그러나 바로 앞에 있는 현대빌딩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앞이며, 원서공원노상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도 도보 5분이면 가능하다.
현대 계동사옥 주차장은 일반인도 24시간 주차가능하고 도마유즈라멘 바로 앞에 있으나, 민영주차장이기 때문에 30분에 2000원, 1시간에 5,000원으로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그러나 평일이든 주말이든 하루 종일 주차해도 12,000원이므로 하루 종일 종로 일대를 관광하기에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창덕궁 왼편 담벼락에 있는 원서공원 앞 노상공영주차장도 평일, 주말 모두 오전 09:00-19:00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따라서 운영시간 이외의 시간인 저녁 7시 이후에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할인이 가능하긴 하나, 도심이기때문에 1급지 공영주차장에 해당하기 때문에 주차요금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원서공원 앞 노상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5분당 500원으로 30분에 3,000원, 1시간에 6,000원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80%할인되고, 경차와 저공해차량, 3자녀는 50%, 2자녀 30% 등의 할인이 적용된다.
창덕궁 왼편으로 가면 아래와 같이 양쪽 담벼락에 주차가 가능하며, 이 곳이 원서공원앞 노상공영주차장이고, 창덕궁 주차장으로는 진입이 불가하다.
반면 창덕궁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는 현대 계동사옥 주차장 입구가 또 하나 더 있다.
그런데 가까운 편이라고 정독도서관에 주차를 하려고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독도서관은 주차 공간도 부족하지만 주차하려는 줄도 길고 차량도 잘 빠지지 않아서 주차하기 힘들고 한번 줄을 서면 나오기도 힘드니 도전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런데 만약 도마 유즈라멘만 먹는 것이 아니고, 인사동이나 경복궁, 청와대, 북촌 등을 산책한다면 5분이내 거리는 아니더라도 인사동, 삼청동 인근에 더 저렴한 주차장이 많이 있으니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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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마 유즈라멘 메뉴 및 가격
제일 인기메뉴는 유즈 시오(소금)이고, 이 외에도 간장라멘과 비빔라멘이 있다.
또한 고기(도마)판매하나, 도마든 오후 5시 이후에만 판매하고 직접 구워준다.
유즈시오라멘(소금라멘)의 가격은 12,000원이고, 라멘 위에 올라가는 차슈 1장의 추가요금은 3,000원, 김 3장 추가는 500원, 죽순 추가는 1,000원, 루꼴라 추가는 1,000원, 계란 반개 추가는 500원이다.
물론 국물이 있는 라멘은 유지시오라멘(맑은 소금 국물 라멘) 외에도 유즈 소유라멘(간장 국물 라멘)이 있으며, 국물라멘은 둘다 매운맛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국물이 없는 비빔라멘으로는 유즈 츠케멘(한우 육회 비빔라멘)이 있다.
참고로 국물라멘은 얇은 면이고, 비빔라멘은 우동처럼 굵은 면이다.
또한 국물라멘은 면과 육수가 무한리필되지만, 비빔라멘은 리필이 되지 않는다.
4. 소금라멘 맛있게 먹는 법
줄서는 식당에 나와 유명해진 맛집으로, 줄서는 식당에서 가장 맛있게 먹던 소금라멘은 원래 이베리코 두툼 차슈 1장, 죽순, 루꼴라, 계란 반개, 가리아게, 김 1장 총 5가지의 토핑이 들어있다.
줄서는 식당 방송에서 햇님은 이 소금라멘에 차슈 2장을 추가해 먹고, 국물을 계속 리필해 먹는다.
차슈는 1개라해도 크고 두꺼우므로 굳이 추가한다면 1개 정도만으로도 충분할 거 같고, 국물이 싱거우면 모토타래를 달라고 하면 된다.
또한 차슈는 불맛이 나는 목살이므로 평소 물에 빠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맛이다.
유자착즙액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넣으면 된다.
소금라멘의 국물은 맑은 국물과 매운국물 2가지이며, 소금라멘은 유자맛이 나는 것이 이 곳만의 특색이다.
대부분 매운국물 보다는 맑은 국물을 먹는데, 매운 국물도 맛보고 싶다면, 우선 맑은 국물로 주문을 하고, 매운국물을 추가로 요청해서 두가지 국물맛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이곳은 국물 뿐만 아니라 면까지 계속해서 무료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참고로 면은 1개 또는 반개 단위로 추가가 가능하다.
물론 소금라멘 뿐 아니라 간장라멘(소유라멘)도 이런 식으로 맛보면 나중에 메뉴 선택시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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