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특별관람 차이, 창덕궁 후원 관람 소요시간, 창덕궁 전각과 후원 차이, 창덕궁 코스, 창덕궁 입장료, 창덕궁 후원 예약 방법, 창덕궁 후원 예약 무료취소 시기 등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1. 창덕궁 후원특별관람 차이
창덕궁 매표소에 도착하면 뭔가 복잡하다.
바로 궁궐 전각 관람, 후원 특별관람 이렇게 구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전에 특별히 예약을 하지 않고 왔다면 매표소에 대인 3000원, 소인 1500원의 입장권을 내고, 전각 입장권 끊고 들어가면 된다.
후원은 미리 예매를 한 후에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관람방식을 취하고 있으므로, 후원특별관람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 뿐이며, 특별한 기간에만 관람이 제한되는 것도 아니다.
창덕궁 후원은 최소 하루전에 예약을 하고 오는 사람에 한해, 창덕궁 후원, 즉 비원까지 관람할 수 있게 된다.
2. 창덕궁 전각과 후원
아래 사진과 같이 창덕궁은 전각(빨간부분)과 후원(아래 사진의 파란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창덕궁 후원은 창덕궁 뒤편에 있는 정원을 말하며, 흔히들 비원이라고 부른다.
창덕궁 후원이 비원으로 불리는 이유는구한말에 이곳에 창덕궁 후원을 관리하는 관청인 비원(秘院)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창덕궁 후원이 비원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출처: 창덕궁 홈페이지 청덕궁 내지)
창덕궁 전각만 하더라도 정문인 돈화문을 비롯해, 궐내각사, 금천교, 인정전, 선정전,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를 구경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입장료를 더 내면 창경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 중 궐내각사는 왕을 가까이에서 보좌해야하는 관청이므로 특별히 궁궐 안에 설치된 관청들을 말하며, 창덕궁 안에 있는 궐내각사로는 약방, 옥당(홍문관), 예문관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규장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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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창덕궁 후원을 예약하고 왔다면, 후원의 부용지(연못), 불로문, 애련지, 존덕정, 폄우사, 옥류천, 연경당도 관람할 수가 있게된다.
3. 창덕궁 후원 예약 및 예약 취소
창덕궁 후원은 반드시 예매를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당일예매는 불가하다.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관람일 6일전 오전 10시부터~관람 전날까지 인터넷으로 예매해야하며, 전화예매는 불가하다.
또한 창덕궁 후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창덕궁 전각 예매도 별도로 해야만 창덕궁에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반드시 결제까지 완료해야만 완료되며, 할인이나 무료입장 대상자도 동일하게 예약 및 결제를 해야만한다.
대신 당일 현장에서 신분증 또는 관련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출하여 환불하는 방식으로 할인 및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창덕궁 후원 예매 무료취소는 시작 2시간 전까지 취소시에는 전액 환불이 되지만, 2시간 ~ 시작 시간 전까지는 10%의 위약금을 내고 나머지만 환불된다. 만약 입장 시간에 늦거나 도착하지 않았다면 환불이 되지 않는다.
또한 창덕궁 정문에서 후원까지 약 15분 이상 소요되며, 늦으면 후원입장이 불가하며 환불도 불가하므로 절대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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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창덕궁 후원 관람 소요시간
창덕궁 후원 관람은 약 70분~90분이 소요된다.
3월~6월, 9월~11월에는 부용지 > 애련지 > 연경당 > 관람지 > 옥류천을 관람하게 되므로 약 90분이 소요되고, 7월~8월, 12월~2월에는 부용지 > 애련지 > 관람지 > 연경당 > 향나무길을 관람하게 되므로 약 7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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