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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교차 복용 방법 총정리

by 여교주 2023. 6. 13.

해열제 종류, 아이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해열제 교차복용 불가한 종류, 아기 해열제 지속시간, 해열제 종류별 제품, 교차복용시 주의사항, 해열제 교차복용 장점,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이부프로펜 부작용, 덱시부프로펜 부작용, 몸무게별 해열제 복용량, 해열제 복용주기, 해열제 최대용량 등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1. 해열제 복용 기준 및 복용 주기

아이들 해열제는 보통 열이 39도 이상 올라가거나, 38도 넘더라도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쳐지는 증상을 보이면 해열제를 복용하게 된다.

 

아이가 아프면 열체크는 수시로 해서 체온 변화 양상을 확인해야하므로, 아래와 같이 열나요앱 등을 이용해 아이 체온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해열제 교차복용
열나요 앱 체온그래프

 

해열제를 복용하면 빠르면 30분, 길면 1시간~2시간 이내에 열이 떨어지기 시작 보통 2시간이 지나면 37도 밑으로 내려가며,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라가는 모습을 1~2일 동안 반복하게 된다.

 

만약 3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처짐 증상을 동반한다면 수액을 맞거나 증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라도 피검사가 가능한  어린이병원이나 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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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동일한 계열의 해열제는 최소 4시간 이상은 지나야만 추가 복용(부루펜계는 최소 6시간)이 가능하다.

앞서 한번 열이 나기 시작하면 39도 이상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반복한다고 말씀을 드렸듯이, 해열제를 복용한 후 2~3시간 이후의 모습을 잘 확인해야한다.

 

해열제 복용 후 2~3시간 이후, 열이 올라가는 모습을 다시 보인다면 곧 39도를 넘을 확률이 많고, 반대로 37도 아래로 내려가 4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열이 잡힌 것일 확률이 놓다. 

 

만약 고열로 해열제를 복용하고 2시간이 지나고도 열이 38도 밑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올라가는 추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라면 금새 39도 이상으로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굳이 4시간이 되지 않더라도 동일계열이 아닌 해열제를 추가 복용하는 것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이것은 아이의 체온 변화 시간을 부모가 잘 체크하면 몇 시간 후에 아이가 다시 39도 이상으로 올라갈지 눈치챌 수 있다.

 

이렇듯, 해열제 추가 복용 최소 시간인 4시간이 지나지 않고도,  해열제 첫 복용 이후 2시간이 지난 후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아이에게 먹이는 것을 해열제 교차복용이라고 한다.

 

해열제 교차복용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부프로펜계와 덱시부프로펜계 해열제교차복용이 금지라는 것이다.

 

물론 해열제 교차복용을 하는 경우 투약량이 늘어난다는 부담감이 있기는 하나, 하루 최대 복용양을 잘 살피기만 한다면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사용하는 교차복용은 단순히 열이 더 오르기 전에 해열제를 복용한다는 의미 보다는, 현재 우리 아이 개개인의 특성이나, 아이의 질병 양상에 따라 더 잘 듣는 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더  나은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아세트계는 안듣다가도 부루펜계를  먹자마자 열이 잡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3. 어린이 해열제 안전한 복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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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는 종류별로 각각 아래와 같은 효과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동일 계열의 해열제라 해도 해열제마다 성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해열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해열제 부작용 잘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해열제 부작용만 보고 놀랄 필요는 없다.

부작용이라는 것은 과다복용하거나, 기저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 발생활 확률이 높은 것이므로, 용법 및 용량을 잘 지키고, 개인별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작용을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에 복용한다면 큰 문제를 없을 것이다.

 

해열제의 효과와 부작용은 다음과 같으며, 여기에서 특히 확인할 사항은 부작용보다는 해열제의 종류별 효과이다.

기본적으로 해열제는 모두 해열과 진통에 효과가 있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항염증 작용까지는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구분 효과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 부작용이 거의 없으나, 용량 초과시 심각한 간손상
이부프로펜
해열, 진통 + 항염증(소염)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
덱시부프로펜
해열, 진통 + 항염증(소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트계 해열제를 많이 이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 해열제 복용시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아세트계를 먼저 복용해 본 후에, 약효가 없는 경우 이부펜계의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한 방법이다.

 

 

 

 

4. 아이 해열제 종류 구분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펜 계열 세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아세틸살리실산계 해열제도 있으나, 이것은 어린이에게는 사용 불가)

 

통상 아세트아미노펜계는 아세트계라 부르며, 이부프로펜은 부루펜, 덱시부프로펜은 맥시부펜이라고도 짧게 불리며, 

구분 아세트아미노펜
(일명 아세트계)
이부프로펜
(일명 부루펜)
덱시부프로펜
(=일명 맥시부펜)
제품명 어린이 타이레놀
챔프시럽 빨간색
세토펜 시럽
타노펜  시럽
나스펜 시럽
파세몰 시럽
내린다시럽
부루펜 시럽
챔프이부펜시럽(챔프 파란색)
캐롤키즈콜드 시럽
그린펜
대웅이부펜


맥시부펜
애니펜
덱시부케이
덱시푸루펜




주의   부루펜과 맥시부펜 교차복용 불가

 

 

아이들은 언제 어디에서 아플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든지 휴대하기 편한 해열제를 찾는다면 5~6ml 스틱 포장이 되어있는 형태의 해열제를 구매하면 되며,  어린이 타이레놀과 부루펜시럽 약국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므로 공휴일이나 연휴 등 가까운 약국이 문을 닫은 경우에는 먼 약국을 찾기보다는 근처 편의점에 전화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

해얼제 교차복용

 

1) 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 종류

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로는 어린이 타이레놀, 챔프시럽 빨간색, 세토펜 시럽, 타노펜  시럽, 나스펜 시럽, 파세몰 시럽
내린다시럽 등이 있으며, 보통 어린이 타이레놀이나 챔프 빨간색을 많이 이용한다.

 

이 중 챔프는 색깔별로 해열제 성분이 달라서 빨간색은 아세트계, 파란색은 이부펜, 주황색은 기침, 가래약, 초록색은 눈물, 콧물 등 알러지약으로 나뉘어, 약국에서 챔프 색깔만 말하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챔프 빨간색은 2023년 전량 회수조치 되어 판매되지 않는다.

해열제 교차복용해열제 교차복용해열제 교차복용

 

 

2) 이부프로펜계 해열제 종류

이부프로펜계 해열제 중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은 챔프 파란색이다. 

그러나 챔프 빨간색이 전량 회수되어 챔프 파란색도 이용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제일 유명한 것은 챔프 파란색이다.

해열제 교차 복용

 

 

3) 덱시부로펜계 해열제 종류

덱시부로펜 해열제 중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은 맥시부 키즈시럽이다. 병과 스틱포장이 있으며, 스틱은 6ml씩 소분되어 있어 휴대하기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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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이미지 출처 : 약학정보원

 

달빛어린이병원 (2023.7월 기준 야간, 휴일 진료 가능한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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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린이 해열제 복용 연령 및 복용량

해열제는 종류별로 연령 또는 체중에 따른 복용량이 아래와 같이 다르나, 가능하다면 몸무게 측정 후 몸무게에 따른 권장량을 지켜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다.

 

1) 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 몸무게별 복용량

진통제로 가장  잘 알려진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는 소염 효과는 없고 해열, 진통효과만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어 만 4개월 이상의 아이부터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부작용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라해도 복용양이 많으면 심각한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아세트계 해열제 체중별 복용량인 1일 최대 5회, 1kg당 최대 75를 초과하지 않아야한다.

 

참고로 성인의 경우 1일 500mg짜리 1알을 복용하는 경우 최대 8정을 초과하지 말도록 복용시 주의사항에서 안내하고 있지만, 최근에는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가 간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회 325mg 이하, 일 최대 3,000mg 이하로 복용량을 낮춰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여기저기에서 있음을 알고 주의깊게 지켜봐야할 것이다.

 

물론 새로운 주장을 어린이에게도 적용해 본다고 해도, 2.5cc(=ml)는 80mg과 동일하므로, 현재 어린이 해열제에 표기된 용량만 잘 지킨다면 문제는 없다.

해열제 교차 복용
아세트아미노펜계 해열제 타이레놀 몸무게별 복용량

 

 

2) 이부프로펜계 해열제 몸무게별 복용량

이부프로펜계 해열제는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임신 6개월 이상의 임부는 복용을 피해야만 한다.

 

이부프로펜과 덱시부프로펜은 해열, 진통 효과에 소염효과까지 있는 대신 용량보다 많이 사용하거나 오래 사용하면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관련 질환이 있는 기저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하지만,

해열제 교차 복용
이부프로펜계 해열제 챔프 이부펜 몸무게별 복용량

 

 

3) 덱시부프로펜계 해열제 몸무게별 복용량

덱시부프로펜계 해열제는 생후 6개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몸무게에 따라 kg당 1회 0.4~0.6mL을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할 수 있다. 다만,  1일 최대 4회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해열제 교차 복용
덱시부프로펜계 해열제 맥시부펜 몸무게별 복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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