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야간개장, 입장시간, 입장료, 관람차, 교통약자 차량지원, 볼거리

행주산성 관람시간 및 휴관일, 입장료, 행주산성 야간개장 입장 시간, 행주산성 해설, 행주산성 장애인 휠체어, 유모차 대여, 행주산성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지원 차량 당일 예약, 행주산성 관람차 요금 및 운행 시간, 행주산성 볼거리, 행주산성 주차 및 무료주차 등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1. 행주산성 입장시간

행주산성은 09:00 ~ 18:00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1시간 전까지만 가능하다.

다만, 11월~2월 동절기에 한해 17시까지만 운영하므로 16시까지는 도착해야 행주산성에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월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고, 다음 평일에 휴관한다.

 

 

 

2.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산성은 3월~10월 2째주와 4째주 토요일에 한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 ~ 오후 10시까지이고, 오후 9시 전까지 도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기상악화 등의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방문전 고양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3. 행주산성 입장료 및 주차요금

행주산성은 연령에 상관없이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요금은 유료이다.

 

행주산성 주차장 위치, 주차요금, 무료주차 및 할인 총정리

 

 

 

 

4. 행주산성 유모차 및 휠체어 가능 여부

행주산성 모든 길이 아스팔트로 깔려 있어서 정상까지 유모차나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경사가 있어서 뒤에서 미는 사람이 힘이 들 수 있다.

 

그런데 행주산성은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도 하며, 관람차도 운행중이다.(다만, 현재는 관람차 운행 중지중)

관람 지원차량은 관람 당일 행주산성 관리사무소에 현장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행주산성 정문 좌측의 관리사무실 앞에는 휠체어 및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5. 행주산성 전기 관람차 운행시간

행주산성은 관람차를 이용하면 입구부터 정상까지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행주산성 정문을 들어가, 좌측에는 매표소, 우측에는 관람차 매표소가 있다.

이 곳의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카드로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을 결제하면 전기관람차를 탈 수 있다.

행주산성 입구 우측 관람차 매표소

 

단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미취학 아동, 장애인은 무료이다.

 

 

올라가다보면 중간 지점에도 관람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이곳은 행주산성 정상의 관람차 대기소의 모습이다.

 

다만, 2023.7월 현재는 운행이 정지되어 이용할 수가 없으므로, 운행 관련 문의는 아래 고양시 관광과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된다.

 

 

 

6. 행주산성 볼거리

행주산성은 주차장에서 900미터 정도만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행주산성을 오르는 길은 행주와 같은 천으로 행주산성의 역사를 기록하였는데, 덕분에 행주산성을 오르는 길은 참으로 아기자기하다.

 

 

행주산성은 올라가다보면 2개의 갈림길로 갈라진다.

 

좌측은 정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우측 붉은색 문은 삼도삼문으로 충장사로 향하는 길이다.

많이 들어가지 않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끝이 바로 이 길의 끝이다.

 

이 길 끝에 있는 충장사는 권율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권율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물론 충장사도 입장료가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 갈림길이 보이면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행주산성 정상까지 약 800미터 밖에 되지 않으므로, 가볍게 연인끼리 오르기 좋다.

심지어 높은 굽의 구두를 신고 올라오는 분들도 계신다.

 

 

정상에는 거의 올라오면 좌측에 덕양정이 보이고,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아래 쪽을 바라보면 멋진 한강 다리들이 보인다.

해돋이 때라면 이 덕양정에는 사람들로 가득차 올라갈 자리도 없는 곳이지만, 지금은 주말이라도 한산하다.

 한여름이라해도 한강 쪽을 바라보고 있으면,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분다.

 

위쪽으로는 다시 갈림길이 보이는데, 어느쪽으로 올라가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다만, 좌측으로 가면 행주대첩비와 깃발을 만날 수 있다.

 

깃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붉은색 방화대교는 낮에도 이리 아름다우니, 야간개장 때 다시 한번 이곳에 들러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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